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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사사기

사사기 18장 21절 - 31절 / 큐티

by 보통날의 발견 2025.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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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자손과 미가

21 그들이 돌이켜서

어린 아이들과 가축과 값진 물건들을 앞세우고 길을 떠나더니

22 그들이 미가의 집을 멀리 떠난 때에

미가의 이웃집 사람들이 모여서 단 자손을 따라 붙어서

23 단 자손을 부르는지라

그들이 얼굴을 돌려 미가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일로 이같이 모아 가지고 왔느냐 하니

24 미가가 이르되

내가 만든 신들과 제사장을 빼앗아 갔으니

이제 내게 오히려 남은 것이 무엇이냐

너희가 어찌하여 나더러 무슨 일이냐고 하느냐 하는지라

25 단 자손이 그에게 이르되

네 목소리를 우리에게 들리게 하지 말라

노한 자들이 너희를 쳐서 네 생명과 네 가족의 생명을 잃게 할까 하노라 하고

26 단 자손이 자기 길을 간지라

미가가 단 자손이 자기보다 강한 것을 보고 돌이켜 집으로 돌아갔더라

 

라이스 정복과 단 자손의 정착

27 단 자손이

미가가 만든 것과 그 제사장을 취하여 라이스에 이르러

한가하고 걱정 없이 사는 백성을 만나 칼날로 그들을 치며 그 성읍을 불사르되

28 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었으니

그 성읍이 베드르홉 가까운 골짜기에 있어서

시돈과 거리가 멀고 상종하는 사람도 없음이었더라

단 자손이 성읍을 세우고 거기 거주하면서

29 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읍을 단이라 하니라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라이스였더라

30 단 자손이 자기들을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요 게르솜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그 땅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31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가 만든 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더라

 


질문과 답변입니다.

단 지파는 미가의 신상과 제사장을 데리고 라이스로 떠나고,

미가는 이를 쫓아가지만 돌려받지 못합니다.

단 지파는 라이스를 공격해 점령하고, 그곳에 우상과 함께 자신들의 예배 체계를 세웁니다.

이는 사사기 말기의 종교적 타락과 혼합주의를 드러내는 본문입니다.

 

질문: 단 지파는 어떤 사람들을 앞세워 출발했나요?
답변: 어린아이들과 가축과 짐들을 앞세워 출발했습니다 (21절).

 

질문: 미가는 왜 단 지파를 뒤쫓아갔나요?
답변: 그들이 자신의 신상과 제사장을 빼앗아 갔기 때문입니다 (22절).

 

질문: 단 지파는 미가에게 뭐라고 말하며 돌려보내려 했나요?
답변: “우리에게 소리를 지르지 말라. 성난 사람들이 너희를 해칠 수도 있다”고 위협하며 돌려보냈습니다 (25절).

 

질문: 미가는 왜 단 지파를 더 이상 쫓지 않았나요?
답변: 자기보다 강한 그들을 감당할 수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26절).

 

질문: 단 지파는 어떤 성읍을 정복하러 갔나요?
답변: 그들은 라이스로 가서 그곳을 공격했습니다 (27절).

 

질문: 라이스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이었나요?
답변: 그들은 조용하고 평화롭게 사는 백성이었으며, 도와줄 이웃이 없었습니다 (27–28절).

 

질문: 단 지파는 정복한 성읍의 이름을 무엇으로 바꿨나요?
답변: 자기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단’이라고 불렀습니다 (29절).

 

질문: 단 지파는 어떤 종교 행위를 시작했나요?
답변: 그들은 미가의 우상을 세우고, 제사장도 세워 우상 숭배를 시작했습니다 (30–31절).

 

질문: 단 지파가 세운 제사장의 이름은 누구였나요?
답변: 모세의 손자 요나단과 그의 아들들이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30절).

 

질문: 이 우상 숭배는 언제까지 계속되었나요?
답변: 하나님의 집(성막)이 실로에 있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이는 장기간의 불법적 종교 활동이었음을 시사합니다 (31절).

 


나의 묵상입니다.

단 지파가 신상을 훔쳐간 것을 안 미가는

이웃들을 모아 단 지파를 찾아가 추궁합니다.

하지만 단 지파는 좀 전에

레위인의 입을 폭력적 언사로 닫게 한 것처럼

미가에게도 죽음의 위협을 가함으로써 물러가게 합니다.

미가는 축복을 받으려고 만든 신상 때문에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잃을 뻔하였습니다.

 

라이스를 정복한 단 지파는 신상을 세우고 제사장을 세웁니다.

 

 


 

기도문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붙드는 하루 되게 하여 주소서.

우상숭배와 탐욕의 모습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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