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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조용기목사님, 이런 기도는 반드시 기적을 일으킨다

by 보통날의 발견 2025.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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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님, 이런 기도는 반드시 기적을 일으킨다

 

조용기 목사님은

이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 사이의 관계가 '사랑의 관계'임을 강조하며,

이 사랑이 어떤 역경 속에서도 끊어지지 않는 가장 강력한 끈이라고 선포합니다.

 

1. 세상의 사랑과 아가페 사랑의 질적 차이

 

목사님은 눈에 보이는 것은 언젠가 썩고 쇠하는 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의 밧줄은

어마어마하게 강하며 썩지도, 녹슬지도, 쇠하지도 않는다고 말합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스톨게), 친구 간의 사랑(필레오), 부부 간의 사랑(에로스)은

이 세상에서 강력하지만, 탐욕이나 이해관계, 정욕에 따라 끊어질 수 있는 한계를 가집니다.

특히 에로스 사랑은 정념이 사라지면 사라진다고 지적하며,

부부 관계도 에로스를 넘어 필레오 사랑,

즉 친구의 사랑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사랑보다 더 강력한 것이 바로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입니다.

아가페 사랑은 조건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죄지은 그대로, 못난 그대로, 빈손든 그대로 우리를 용서하고 사랑해 주는 것입니다.

지옥이 무서운 이유는 사랑이 없는 곳이기 때문이며,

천국이 좋은 이유는 무궁무진한 아가페 사랑으로 넘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태양의 열이 만물을 살리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살리는 근원이라고 비유합니다.

 

2.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그 무엇도 우리를 끊을 수 없다

 

로마서 8장 35-39절 말씀을 바탕으로,

목사님은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라고 질문하며,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 환난 (외부의 풍파): 전쟁, 기근, 지진, 홍수 등 외부에서 다가오는 어마어마한 충격도 하나님과 우리를 향한 사랑의 밧줄을 끊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환난이 당하면 당할수록 사랑은 더 강해집니다.
  • 공고 (내부의 괴로움):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미움, 분노, 질투, 시기 등 마음을 궁핍하게 하는 내부의 괴로움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흔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공고할 때도 끝까지 사랑하시며 떠나지 않으십니다.
  • 핍박: 외부에서 예수 믿는다고 비난하고 공격하고 핍박해도 사랑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핍박하면 사랑이 더 강해지고 신앙이 두터워집니다.
  • 기근 (굶주림): 굶주림이 다가와도 하나님은 말씀으로 살게 하시며, 기근의 시련이 와도 그 사랑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 적신 (실패, 빈손): 실패하여 모든 것을 잃고 빈손이 되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적신이 된 우리를 품어주시고 다시 일으켜 세우십니다.
  • 위험: 전쟁의 위험, 질병의 위험 등 아무리 위험이 다가와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고 떠나지 않으십니다. 병아리를 품은 어미 닭처럼 목숨을 걸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 칼 (죽음): 죽음이 와도 사랑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죽음을 받아들이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죽음은 믿는 자들에게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이 됩니다.

 

3.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넉넉히 이기는 삶

 

이러한 모든 역경 속에서도 우리가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은 우리에게 굳건한 확신과 무장을 주어 모든 것을 극복하게 합니다.

사랑은 믿음을 가져오며, 이 믿음의 기도는 우리의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목사님은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는 말씀을 상세히 풀이하며,

이 세상의 어떠한 유혹이나 권세, 시간, 능력, 심지어 타락한 천사(마귀)의 공격도

하나님의 사랑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우리가 주님을 배반하지 않는 한,

주님의 사랑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를 붙잡고 놓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십자가의 죽음까지 감당하셨고,

이 위대한 사랑 안에서만이 우리의 존재 가치가 인정되며 다이아몬드처럼 빛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랑 안에서 희망을 저버리지 않고,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낙관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적극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사랑과 믿음은 기적을 창조하며,

하나님을 믿고 기도할 때 새로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역설하며 설교를 마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Qss0klOT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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