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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사사기

사사기 19장 22절 - 30절 / 큐티

by 보통날의 발견 2025.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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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 불량배들의 망령된 일

22 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불량배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와 관계하리라 하니

23 집 주인 그 사람이 그들에게로 나와서 이르되

아니라 내 형제들아 청하노니 이같은 악행을 저지르지 말라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어왔으니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24 보라 여기 내 처녀 딸과 이 사람의 첩이 있은즉

내가 그들을 끌어내리니

너희가 그들을 욕보이든지 너희 눈에 좋은 대로 행하되

오직 이 사람에게는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하나

25 무리가 듣지 아니하므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붙잡아 그들에게 밖으로 끌어내매

그들이 그 여자와 관계하였고 밤새도록 그 여자를 능욕하다가 새벽 미명에 놓은지라

26 동틀 때에 여인이 자기의 주인이 있는 그 사람의 집 문에 이르러 엎드러져 밝기까지 거기 엎드러져 있더라

 

레위인과 첩

27 그의 주인이 일찍이 일어나 집 문을 열고 떠나고자 하더니

그 여인이 집 문에 엎드러져 있고

그의 두 손이 문지방에 있는 것을 보고

28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떠나가자 하나 아무 대답이 없는지라

이에 그의 시체를 나귀에 싣고 행하여 자기 곳에 돌아가서

 

이스라엘을 충격으로 빠뜨린 사건

29 그 집에 이르러서는 칼을 가지고 자기 첩의 시체를 거두어

그 마디를 찍어 열두 덩이에 나누고 그것을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내매

30 그것을 보는 자가 다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아니하였고 보지도 못하였도다

이 일을 생각하고 상의한 후에 말하자 하니라

 


질문과 답변입니다. 

 

레위인과 그의 첩이 기브아에 머무를 때,

불량배들이 집을 에워싸고 음행을 요구했고, 결국 첩이 끌려가 밤새 학대당하고 죽습니다.

레위인은 첩의 시신을 열두 조각으로 나누어 이스라엘 온 지파에 보냅니다.

이는 이후 전쟁의 도화선이 됩니다.


 

질문: 사건은 어떤 도시에서 일어났나요?
답변: 베냐민 지파의 기브아 성읍에서 일어났습니다 (22절).


질문: 집을 에워싸고 난동을 부린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답변: 그 지역의 불량배들이었으며, 사악한 자들로 묘사됩니다 (22절).


질문: 그들이 요구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답변: 그들은 집 주인에게 들어온 남자를 끌어내라, 우리가 그와 관계하겠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는 **남색(동성 간 성관계)**을 원한 것입니다 (22절).


질문: 집 주인은 그 요구에 어떻게 반응했나요?
답변: 그는 그들을 말리며, 이런 악한 일을 하지 말라고 간청합니다 (23절).


질문: 집 주인이 대신 내어준 사람은 누구였나요?
답변: 그는 자기 딸과 레위인의 첩을 내어주겠다고 제안했고, 결국 레위인의 첩이 그들에게 넘겨졌습니다 (24~25절).


질문: 첩은 어떤 일을 당했으며, 그 결과는 무엇이었나요?
답변: 첩은 밤새도록 집단 성폭행을 당한 후 아침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25~26절).


질문: 레위인은 다음 날 첩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답변: 그는 첩에게 “일어나자, 가자”고 했지만, 그녀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27~28절).


질문: 레위인은 첩의 시신을 어떻게 처리했나요?
답변: 그는 시신을 데려가서 칼로 열두 조각을 내어 이스라엘 전 지역에 보냈습니다 (29절).


질문: 레위인이 시신을 열두 조각으로 나누어 보낸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이 사건이 이스라엘 역사상 전례 없는 악행이라는 것을 알리고, 공동체의 대응을 촉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9절).


질문: 30절에서 이 사건에 대한 이스라엘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답변: 이스라엘 백성은 “이런 일은 출애굽 이후 한 번도 없었다”며 매우 충격을 받았고,

어떻게 대응할지 깊이 논의하자고 했습니다 (30절).

 

나의 묵상입니다.

 

레위인의 첩이 끔찍하게 유린당하여 죽었습니다.

이 죽음에

기브아의 불량배들, 에브라임 노인,

그리고 레위인이 일정한 역할을 합니다.

이 죽음으로 이스라엘 모든 지파와 베냐민 지파 사이에

전쟁이 벌어집니다.

 

첩은 노인이나 불량배에 의해 끌려 나간 것이 아니라

레위인이 직접 내주었습니다.

첩이 폭행을 당하는 동안 그는 잠이 들었습니다.

레위인은 첩이 당한 폭행도,

그의 죽음도 슬퍼하지 않았습니다.

 


기도문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붙드는 하루 되게 하여 주소서.

나의 눈에 옳은 대로 행하지 않도록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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