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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사사기

사사기 21장 13절 - 25절 / 큐티

by 보통날의 발견 2025.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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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장로들의 개입

13 온 회중이

림몬 바위에 있는 베냐민 자손에게 사람을 보내어

평화를 공포하게 하였더니

14 그 때에 베냐민이 돌아온지라

이에 이스라엘 사람이 야베스 길르앗 여자들 중에서 살려 둔 여자들을 그들에게 주었으나

아직도 부족하므로

15 백성들이 베냐민을 위하여 뉘우쳤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지파들 중에 한 지파가 빠지게 하셨음이었더라

16 회중의 장로들이 이르되 베냐민의 여인이 다 멸절되었으니

이제 그 남은 자들에게 어떻게 하여야 아내를 얻게 할까 하고

17 또 이르되 베냐민 중 도망하여 살아 남은 자에게 마땅히 기업이 있어야 하리니

그리하면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사라짐이 없으리라

18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딸을 그들의 아내로 주지 못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맹세하여 이르기를

딸을 베냐민에게 아내로 주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하였음이로다 하니라

 

자기 눈에 옳은 방식

19 또 이르되 보라

벧엘 북쪽 르보나 남쪽 벧엘에서 세겜으로 올라가는 큰 길 동쪽 실로에

매년 여호와의 명절이 있도다 하고

20 베냐민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포도원에 숨어

21 보다가 실로의 여자들이 춤을 추러 나오거든

너희는 포도원에서 나와서 실로의 딸 중에서 각각 하나를 붙들어 가지고

자기의 아내로 삼아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라

22 만일 그의 아버지나 형제가 와서 우리에게 시비하면

우리가 그에게 말하기를 청하건대

너희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들을 우리에게 줄지니라

이는 우리가 전쟁할 때에 각 사람을 위하여 그의 아내를 얻어 주지 못하였고

너희가 자의로 그들에게 준 것이 아니니 너희에게 죄가 없을 것임이니라 하겠노라 하매

23 베냐민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춤추는 여자들 중에서 자기들의 숫자대로 붙들어 아내로 삼아

자기 기업에 돌아가서 성읍들을 건축하고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24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 곳에서 각기 자기의 지파,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갔으니

곧 각기 그 곳에서 나와서 자기의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질문과 답변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베냐민 지파와의 전쟁 후 남은 자들을 불쌍히 여겨,

그들에게 아내를 찾아주려 합니다.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을 멸한 후 그들의 처녀들을 베냐민에게 주었고,

또 실로의 축제에서 여인들을 데려가게 하여 그들에게 아내를 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각자 자기 길로 가며 사사시대의 혼란스러움을 보여줍니다.

 

질문: 이스라엘 자손들이 베냐민 지파를 위해 한 행동은 무엇인가요?

답변: 그들은 멸망 위기에 놓인 베냐민 지파를 불쌍히 여겨 아내를 구해주기로 했습니다.

 

질문: 이스라엘 자손들은 누구에게서 아내를 데려왔나요?

답변: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의 처녀들과, 나중에는 실로의 춤추는 처녀들을 데려왔습니다.

 

질문: 왜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이 심판을 받았나요?

답변: 그들이 미스바에서의 회중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질문: 야베스 길르앗에서 몇 명의 처녀가 발견되었나요?

답변: 400명의 처녀가 발견되어 베냐민 지파 사람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질문: 실로의 축제는 어떤 전략에 사용되었나요?

답변: 실로의 축제 중에 춤추는 처녀들을 베냐민 사람들이 잡아가 아내로 삼도록 했습니다.

 

질문: 이스라엘 장로들은 실로 사람들에게 뭐라고 말하라고 했나요?

답변: “그들에게 아내를 준 것이 아니라 데려간 것이니, 우리가 맹세를 어긴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라고 했습니다.

 

질문: 베냐민 지파 사람들은 이 계획에 따라 어떻게 했나요?

답변: 그들은 실로의 춤추는 여인들을 붙잡아 자기들의 아내로 삼고 기업으로 돌아갔습니다.

 

질문: 이 이야기는 사사시대의 어떤 특징을 보여주나요?

답변: 각 사람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무정부적인 상태를 보여줍니다.

 

질문: 본문 마지막 구절은 무엇인가요?

답변: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사사기 21:25)

 

질문: 이 사건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어떤 교훈을 줍니까?

답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인간의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할 때 생기는 혼란과 도덕적 타락을 보여줍니다.

 

 

 

나의 묵상입니다. 

이스라엘은 한 동족을 향한 사랑을 위해

다른 종족을 무참히 살해하였습니다.

강제로 잡아온 처녀 400명을 베냐민에게 보내고 평화를 선포합니다.

이 여인들의 인권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남은 200명의 신부를 구하기 위해

이스라엘이 짜낸 묘안은 여호와의 절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명절을 지키러 올 때,

베냐민 남자들의 납치하도록 사주합니다.

이의 제기가 있으면 "은혜를 베풀라"고 말하도록 일러줍니다.

모두 여인들을 한 생명, 한 인간이 아니라

사물처럼 다루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왕으로 삼지 않았기에

자기 눈에 옳은 대로만 합니다.

 


기도문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붙드는 하루 되게 하여 주소서.

탐욕을 위해 살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내가 변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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